도가니 난 이렇게 생각해

광주 인화학교 교직원 성폭력 사건을 배경으로 써진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

영화화되면서 장애인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 급상승하고 있다.

그러자 언론도 빨대를 꽂고 과도한 적극성을 발휘하며 갖가지 제목으로 보도 남발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2차적 피해는 생각도 안하나??

가해자들은 그렇다치고, 피해자들을 배려 좀 했으면 좋겠다..

개 같은 언론 행태..
영혼도 없나....
먹이감을 앞에 두고 침을 질질 흘리는 사냥개와 뭐가 다르지?

피해자들의 아픔이 시스템적인 문제를 고쳐보자는 동기가 되는 건 좋다..
그치만 거기에 그쳐야지..
피해자들의 고통을 내세워서 자신들의 기사의 인기만을 추구하는 건.. 또 다른 가해라고...생각한다...

제발 성숙한... 보도 태도를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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